[프로야구] KIA, 브룩스와 총액 120만 달러에 재계약
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우완투수 에런 브룩스와 총액 120만 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.
브룩스는 KBO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올해 23경기에 등판해 11승4패 평균자책점 2.50을 기록했습니다.
지난 9월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미국으로 조기 출국했던 브룩스는 "어려운 상황에서 적극 지원해준 구단과 응원해준 팬들에 보답할 수 있게 됐다"며 발전된 활약을 약속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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